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슬로건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다. 장소 선정 전문가 김태영씨가 ‘혼자서’, ‘둘이’, ‘가족이’, ‘누구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마을여행지 20곳을 4개의 테마로 나누어 선정했다.


산정호수의 또 다른 매력은 이른 아침 피어 오르는 몽환적인 물 안개다. 조용한 산중 정적을 깨는 새소리, 인적 드문 호수의 매력은 아침이 가장 아름답다. 최근 호수 둘레길 주변에는 색다른 조형물이 설치되어 걷는 즐거움에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형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