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가듯 즐기는 부안 변산반도여행

부안 변산반도는 빼어난 풍경으로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이다. 서해안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마실가듯 사부작사부작 발걸음하며 해안선을 따라 가는 외변산, 크고 작은 폭포를 안고 있는 내변산을 만난다. <cente...

봄 꽃나들이,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어디?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열흘 붉은 꽃이 없다지만 지역별로 피는 봄꽃은 꽃이 피는 시기만 잘 맞춘다면 한 달 내내 꽃놀이도 가능하다. 서울 인근의 양평은 수도권 지역보다 기온이 다소 낮은 탓에 봄꽃이 피는 시기도 늦은 편이다. 마지막 벚꽃 나들이를 위해 양평으로 봄의...

특별한 체험여행의 고장 음성, 오감만족 여행

원통산, 수레의산, 부용산, 가섭산 등 6~700미터의 높지 않은 산들이 병풍을 두르듯 연이어 솟아 있는 음성은 구릉지로 바다를 접하지 않는 내륙이다. 내세울 만한 관광지는 없지만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인기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음성 품바축제’가 일 년에...

바다와 섬의 도시 여수를 즐기다

여수는 바다와 섬의 도시다. 어느 가수의 노래처럼 여수 밤바다를 노래할 만큼 여수의 바다는 매력적이다. 여수반도를 중심으로 약 317개의 섬이 흩어져 동쪽으로는 경남 남해군과 바다를 경계로, 서쪽으로는 고흥반도와 순천만을 끼고 있다. 연륙교가 놓이면서 섬의 숫자가 줄...

설화와 절경 유배지의 포항을 여행하다

포항 호미곶은 우리나라의 최동단으로 한반도에서 일출이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조선의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는 한반도 지형 중 호미곶을 호랑이의 꼬리에 비유하며 이곳을 천하명당이라고 했다. 최남선은 대한십경 중 하나로 쳤을 정도로 호미곶은 비경을 품은 곳이다.<...

[등짐쟁이 기파리의 유랑] ⑦ 날것 그대로의 풍경,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걸음 두 번 째날, 아침이 되자 전날의 피로가 몰려왔다. 서울에서 첫 기차를 타고 포항까지 내려온 데다 버스까지 타고 이동해 걸었으니 피곤할 만도 했다. 전날 걸은 거리가 겨우 13km 남짓. 길 위에 서면 늘 그렇지만 속도전보다 느긋한 걸음을 하는 스타일이라 마음의...

전남 봄 여행주간, 전라남도 어디까지 가봤니?

‘여행주간’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계에 집중된 여행을 분산시켜 국내 여행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해 실시되어 왔다. 지자체에서는 지역 홍보를, 여행자들에게는 여행을 보다 유익하고 알차게 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금강산 마지막 산줄기의 도시 강원도 고성여행

시리도록 추웠던 겨울이 지나면서 기지개를 켜듯, 강원도의 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강원도 북쪽 지역에 위치한 고성은 흔히 군사도시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1천 미터 이상의 산맥과 푸른 동해바다를 동시에 안고 있는 자연도시다. 북으로부터 내려오는 불뚝불뚝한 산맥과 동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