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맞이를 보기 위해 달리고 달려 도착했던 호미곶, 몇 해가 지나 다시 가고 싶었지만, 그 인파에 고생할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다음을 기약하며 한해 한해를 보냈던 사람이 어디 나뿐이겠는가? 10년이 훌쩍 지나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요즘 그곳을 다시 찾...
한적한 세부 리조트 선정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비용 대비 만족도 높은 여행, 힐링과 필링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리조트, 신중하게 결정하자. 너무 많이 알려진 대형 리조트는 북적이는 사람들에 치여 여행의 만족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가족만의 오...
동해 7번 국도를 달려보지 않은 사람은 동해의 아름다움을 다 알지 못한다. 휴가 기간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7번 국도로 가보자. 햇빛에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바다에 매료되어 그곳에서 살고 싶어 질지도 모른다. 차는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부드러운 곡선길을 돌...
여름 시즌에 마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해가 거듭될수록 많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3~4시간 이상 걸리는 장소를 찾아가듯, 친숙한 거리가 되었다. 국내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보라카이 해안이 4월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로 세부로 여행자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