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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가을과 동행하기 좋은 산책길 `수종사`

가을 감성이 가장 짙어지는 시간은 노을이 질 무렵. 따스한 온기보다 차가움이 주변을 감쌀 때다. 붉게 저물어 가는 노을 너머 숨겨놓은 그리움과 외로움이 어둠을 타고 순식간에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는다. 헛헛한 마음은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다. 가을은 풍요로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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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배의 로스팅 탐방기] 행복 바이러스 파주 `카페나라` 달콤한 신혼의 맛

“사랑하오. 사랑하고 있었소” 요즘 핫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나오는 ‘고애신(김태리)’의 대사 중 한 구절이다. 사랑은 한 사람에 대한 사랑, 일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동물에 대한 사랑 등 참으로 다양하다. 지구상의 수많은 사랑이 온 우주를 넘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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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경주 삼릉 숲`을 걷다

경주시 배동의 삼릉 숲.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소나무, 하늘 향해 곧게 뻗는가 하면 바람이 부는 데로 흔들렸는지 곡선을 그리며 위로 향하는 소나무, 밑동부터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마디마디 상처가 나 아문 흔적이 있는 소나무, 서로 얽히고 기대며 긴 세월을 함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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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대가 생각나는 `삼청동 거리`

아침 출근길 듣게 된 노래 한 곡이 온 마음을 흔들 때가 있다. 양희은의 ‘늘 그대’ “어쩌면 산다는건 말야 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 가슴에 가사가 가시처럼 박힌다. 예전에 이해되지 않았던 마음을 저절로 알 것 같은 그 마음. 진하디 진한 가슴의 말에 눈물이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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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 가을이 따라온다, `경주 양동마을`

시간여행은 사계절 중 가을이 가장 좋다. 더욱 풍성해지는 계절, 가장 화려해지는 산과 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오니 말이다. 지나온 수많은 시간에도 지금의 우리와 비슷한 풍경을 보며, 감탄하며, 이 계절을 즐겼으리라. 가을의 맛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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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해맞이, 행복한 희망의 1일

새해 해맞이를 보기 위해 달리고 달려 도착했던 호미곶, 몇 해가 지나 다시 가고 싶었지만, 그 인파에 고생할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다음을 기약하며 한해 한해를 보냈던 사람이 어디 나뿐이겠는가? 10년이 훌쩍 지나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요즘 그곳을 다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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