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등짐쟁이 기파리의 유랑]⑥ 매화향 따라 떠난 지리산 둘레길 트립in팀 2019년 3월 14일 - 오후 3:13 확인을 안 한 게 낭패였다. 서울에서 밤늦게 출발한 버스는 새벽 2시가 되어서야 경남 하동에 도착했다. 경험치를 적용해 버스터미널 위에 있는 찜질방으로 올라갔더니 영업을 안 한 지 오래였다. 혼자였다면 그러려니 했을 테지만 여럿이 움직이는 상황이니 난감하기 그지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