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배의 로스팅 탐방기] 행복 바이러스 파주 `카페나라` 달콤한 신혼의 맛

“사랑하오. 사랑하고 있었소” 요즘 핫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나오는 ‘고애신(김태리)’의 대사 중 한 구절이다. 사랑은 한 사람에 대한 사랑, 일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동물에 대한 사랑 등 참으로 다양하다. 지구상의 수많은 사랑이 온 우주를 넘나들고...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경주 삼릉 숲`을 걷다

경주시 배동의 삼릉 숲.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소나무, 하늘 향해 곧게 뻗는가 하면 바람이 부는 데로 흔들렸는지 곡선을 그리며 위로 향하는 소나무, 밑동부터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마디마디 상처가 나 아문 흔적이 있는 소나무, 서로 얽히고 기대며 긴 세월을 함께 했...

가을이 물드는 포항으로 길을 나선다

햇살은 여름 끝자락을, 바람은 가을 구름을 잡고 계절은 흐르고 있다. 바라보는 풍경만으로도 잔잔한 감동이 되살아난다. 울긋불긋 단풍 들기 전 가을은 가슴속 여백을 채우기 시작한다. 시야를 가리는 미세먼지도, 회색빛 먹구름도 걷어낸 맑은 동해의 푸르름, 서서히 물드는 ...

쉼표 같은 하루, 한옥 여행을 떠나보자

운치 있는 한옥은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조용한 고택은 사람이 머물면 한옥으로 또 다른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대청마루에 앉아 가을풍경을 보며, 따뜻한 온기로 평온을 찾는다. 깊어 갈 가을, 한옥에서의 하루는 바쁜 일상에 쉼표 같은 시간이 된다. ...

늘 그대가 생각나는 `삼청동 거리`

아침 출근길 듣게 된 노래 한 곡이 온 마음을 흔들 때가 있다. 양희은의 ‘늘 그대’ “어쩌면 산다는건 말야 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 가슴에 가사가 가시처럼 박힌다. 예전에 이해되지 않았던 마음을 저절로 알 것 같은 그 마음. 진하디 진한 가슴의 말에 눈물이 고인...

500년 전 가을이 따라온다, `경주 양동마을`

시간여행은 사계절 중 가을이 가장 좋다. 더욱 풍성해지는 계절, 가장 화려해지는 산과 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오니 말이다. 지나온 수많은 시간에도 지금의 우리와 비슷한 풍경을 보며, 감탄하며, 이 계절을 즐겼으리라. 가을의 맛은 다...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카페가 있다

카페 홍수 속에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이라면,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카페들이 있다. 소소한 일상에 작은 여유를 느끼며, 교감할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카페에서 일상에 여운을 더해보자.1. 연남동 슈가풀 카페혼자여도 함께여도 좋은 디저트...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가을의 포문을 연다

긴 무더위는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지금, 불꽃축제가 개최되는 여수 밤바다를 더욱 빛나게 하는 축제가 진행된다. 2018년 9월 8일(토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더 아름다울 가을의 포문을 연다. 주요...

경주로 떠나는 가을맞이 시간여행

가을은 살랑거리며,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다시 내 앞에 서성이고 있다. 하늘의 구름이 그러하고, 스치는 바람결이, 고된 여름을 견디느라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하늘거리는 실바람이 가을 여행을 재촉한다. 그 바람이 데려다주는 곳은 경주다. 서울...

가을바람 불 때 생각나는 카페

해 질 무렵 가을바람에 끌려 누군가를 만나, 이 가을 초입의 기분을 나누고 싶다면, 그 감성 그대로 이어가기 좋은 카페로 향해보자. 1. 뚝섬 카페 ‘SAISA’1970년대 지어진 폐공장을 개조한 브런치 카페로 몽블랑라떼, 사아사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