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계곡물놀이 가능한 포천으로 떠나볼까?

한낮의 더위가 30도 오가는 여름.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수박 한 쪽을 깨어 물면 머리끝까지 몰려왔던 더위가 와장창 날아갈 것만 같은 상상을 한다. 수도권과 가까운 여행지인 포천은 이런 시원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

한강 물길 따라 흐르듯 다녀오는 양평 여행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북한강변은 언제든 수도권 관광지로 인기 있는 곳이다. 청평에서 시작해 가평을 지나 양수리까지 오는 북한강의 물길을 따라 가는 1박 2일의 여행. 어느 곳을 다녀오는가를 고민하지 말자.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단어처럼 물길 따라 마음이 가라는 대로 ...

자동차로 다녀오는 수도권 섬 여행

수도권 섬 여행이라면 인천의 옹진군 섬 여행을 떠올리다. 옹진군의 속한 섬들이 해안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의당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줄 알지만 그 섬들 중 일부는 자동차로 다녀올 수 있다. 시화호 방조제가 생긴 후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곳, 대부도 권역의 섬 여행을 다...

물길과 숲길을 동시에 느끼는 포천 여행

평균 500~1천미터의 산군이 발달한 포천시는 여름이면 청정 계곡을 찾는 이들로 발걸음이 분주하다. 옛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땅으로, 해방 이후에는 북한의 땅이었다가 한국전쟁 후 수복되면서 지금의 우리 땅이 된 포천의 수려한 풍경을 만나러 떠나 보자.<c...

더위 탈출 시원한 여름, 평창 여행

태백산맥 중에 위치하며 평균 해발고도가 600m 이상인 곳. 동서남북 어느 한 면이 바다와 접해 있지 않은 깝깝이 산중이라는 평창은 여름 여행을 위한 최고의 도시이다. 내륙 고원지로 같은 위도의 지역보다 기온이 낮은 평창으로의 여행 지금부터 계획해 보자. <B...

[진서우의 제주살이]④ 바람이 키운 산수국, 사려니숲길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라는 드라마의 대사처럼 숲과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았다. 햇살이 따스해서, 날이 흐려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서, 눈이 내려서, 숲은 모든 게 적당해서 모든 날이...

삼색 매력의 도시, 강원도 속초 여행

속초는 바다의 도시다. 그렇지만 속초는 산의 도시이기도 하며, 호수의 도시이기도 하다. 산, 바다, 호수의 3색 매력이 만드는 다양한 주제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시 속초로의 여행은 그래서 늘 새롭고 설렌다.<IMG src="h...

고혹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고성 여행

강원도 고성을 언급하면 군대를 떠올리지만, 그건 옛말이다. 고성은 해안 경비를 서던 군대 덕분에 맑은 바다와 함께 해류의 흐름을 방해하고, 모래를 휴실시키는 역할의 방파제가 거의 없어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향기로운 바람, 여유로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고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