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비췻빛과 초록빛이 유혹하는 강진

갈대밭은 가을만 멋진 게 아니다. 강진만 상류 지역에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초록빛 갈대숲으로 장관을 이룬다. 호젓한 갈대숲, 개개비의 울음소리에 맞춰 푸른 물결 사이를 걷다 보면 상쾌함이 가슴 가득 몰려온다. 청자촌의 비췻빛 고려청자, 그윽함과 섬세함에 매료되고...

[나홀로 백패킹]① 푸른 자유가 있는 오키나와

도전하는 삶은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 나를 이끌어 준다. 여행을 통해 깨달았다. 일상이 무료해지는 날, 공허한 마음을 붙잡기 위해 혼자 떠나기로 했다.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으나 패배하진 않는다”고 헤밍웨이는 말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인생 여행 ‘백패킹’ 격하게...

시원한 옥산천 계곡과 멋스러운 양동마을

조선 시대 성리학자 이언적 선생이 낙향 후 자연을 벗 삼아 성리학을 연구하며 기거하던 사랑채인 독락당, 그의 후진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옥산 서원, 그의 고향이기도 한 양동마을을 돌아본다. * 유생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옥산서원’옥산천...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길, 행주산성 역사 누리길

나른한 휴일 오후 가족 나들이로 어디가 좋을까? 경기 고양시 덕양산 행주산성을 추천한다. 임진왜란 행주대첩 격전지이고, 행주치마 유례가 있는 행주산성은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며 가족과 산책하기 좋다. 매년 초, 해돋이 행사로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고상환의 50 춘기]⑧ 포천의 비경 속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

50 춘기의 아름다운 걷기 여행. 이번 여행은 경기도 북부의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걷는다.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을 걸으면서 주상절리와 폭포 등 지질명소의 빼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중 ‘벼룻길’은 무리 없이 쉬운 코스에 그늘이 많아서 여름에도 걷기 좋은 트레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