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연꽃 여행

‘연꽃’은 여름을 시작하는 꽃이다. 사랑으로 활짝 핀 연꽃은 선화공주의 해맑음을 닮았고, 초록의 늠름한 잎은 서동의 넓은 가슴과 백제의 숨결이 담긴 듯하다. 연꽃 중의 연꽃,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이 있는 부여로 향해보자.★ 궁남지 ‘부여 서동연꽃축제’...

아찔한 전율, 감악산 출렁다리를 걷다

감악산 출렁다리의 열풍에 이어 마장 호수에도 흔들 다리가 놓였다. 한가하던 저수지가 주말은 물론 주중까지도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도심 가까운 파주에서 서로 다른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너는 아찔함을 맛보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만날 수 있어 당일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

황홀한 비췻빛과 초록빛이 유혹하는 강진

갈대밭은 가을만 멋진 게 아니다. 강진만 상류 지역에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초록빛 갈대숲으로 장관을 이룬다. 호젓한 갈대숲, 개개비의 울음소리에 맞춰 푸른 물결 사이를 걷다 보면 상쾌함이 가슴 가득 몰려온다. 청자촌의 비췻빛 고려청자, 그윽함과 섬세함에 매료되고...

[나홀로 백패킹]① 푸른 자유가 있는 오키나와

도전하는 삶은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 나를 이끌어 준다. 여행을 통해 깨달았다. 일상이 무료해지는 날, 공허한 마음을 붙잡기 위해 혼자 떠나기로 했다.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으나 패배하진 않는다”고 헤밍웨이는 말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인생 여행 ‘백패킹’ 격하게...

시원한 옥산천 계곡과 멋스러운 양동마을

조선 시대 성리학자 이언적 선생이 낙향 후 자연을 벗 삼아 성리학을 연구하며 기거하던 사랑채인 독락당, 그의 후진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옥산 서원, 그의 고향이기도 한 양동마을을 돌아본다. * 유생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옥산서원’옥산천...